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35 도입 반대 운동 간첩 개입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이들을 잡기 위해 국정원은 대규모 수사팀을 꾸렸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하자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관계 개선의 판을 깬다며 자제하라는 분위기였다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4848&code=11121100&cp=nv|#]] 그러나 증거가 차고 넘쳐 수사팀이 ‘더 이상 참기 어렵다’며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결국 체포한 것이라고 한다. 염돈재 前 국가정보원 1차장도 문화일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 사건은 이전 정부 때 수사가 시작되고 증거도 확보된 사건이라 문재인 정부의 의지에 상관없이 필연적으로 검거가 이루어졌다며 기사 내용을 뒷받침했다. 염 전 차장의 주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들어 검거한 간첩의 수가 참여정부 이래 가장 적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81020?sid=110|#]] * 공교롭게도 [[중부지역당 사건]]이 일어난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혹시 그때 조직 중 일부가 살아남은게 아니냐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진보당(2020년)|진보당]]의 [[민중당(2017년)|민중당]] 시절부터 공작대상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화룡점정]]은 계속 상술했듯이, 북한에서 제공해준 '''공작금 20,000 달러의 절반인 10,000 달러를 [[횡령]]'''하고 그것 때문에 [[팀킬|서로의 행적을 북에 보고하는 등]] 내분까지 일어났던 것이다. 이는 [[종북주의자]]들이 얼마나 못 써먹을 인간들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증거다. 북한에서 공작금으로 쓰라고 준 돈조차 일부를 횡령했다는 것은 결국 이념마저도 돈 앞에선 굴복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할 수 있으며 어째서 북한이 종북주의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하도 하는 짓이 멍청하고 북한한테 손해가 되는 짓을 크게 해서 어둠의 반공투사가 아니냐는 비아냥이 있다.] * 검거된 조직인 충북동지회는 원래 '''[[조선노동당]] 충북지부'''라는 '나 조선로동당과 한패요'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름으로 조직을 만들려고 했다가 북한이 기겁하는 일도 벌어졌다.[* 거기에다가 극도로 권위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인 북한 체제 특성상 당과 수령의 허락도 없이 당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것 부터가 '''북한 정권 입장에선 사칭죄이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어겼다고 간주할 여지가 크다.''' 이들이 북한 내에서 살고 있었다면 십중팔구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높다.] 간첩의 제1덕목은 자신을 철저하게 숨기는건데 이들은 간첩이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것이다. 수사기관의 수사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이들 활동가들이 스스로 북한과의 관련성을 떠벌리고 다녔다는 증언도 있었다. 종교적 광신성에 빠져서인지 북한도 대놓고 친북활동을 하는 단체나 사람들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월북한 사람마저 되돌려보내기도 했다. 주체사상 자체가 종교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 주사파가 문제가 많다는 걸 북한도 인지하여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SKY 출신을 위주로 접촉하여 공작을 하였지만 운동권들도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 상당수는 대한민국 체제에 순응하였기에 이후 북한도 운동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과 종교적 광신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들을 공작의 대상으로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3887|#]] 한 가지 예로 마지막으로 남은 주사파 조직 중 가장 거대한 [[경기동부연합]]은 외대 용인캠퍼스가 주력인데 이들은 SKY가 운동권 주류이던 시절엔 마이너한 조직이었다. 그리고 범민련 활동으로 감옥에 2번이나 갔다 온 서울대 출신 [[민경우]] 씨도 결국 전향하여 주사파의 실체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 [[https://www.instagram.com/cbyoungpress|충북청년신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일성 만세]]~~!! 어디 한번 잡아가 보시지"라는 문구와 함께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 사진이 올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김일성 만세'가 표현의 자유라는 김수영 시인의 시도 있었고,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표현의 자유로 존중해야 한다는 담론이 진보언론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기도 했다. 당시 표현의 자유를 빙자하여 김일성을 찬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공영방송 KBS '오늘밤 김제동'에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이 나와서 김정은을 찬양했을 때도 김제동은 '쿨하게' 웃어넘겼으며 방심위에서는 '문제없음'으로 끝냈다. 당시 진보언론에서는 김정은 찬양 발언에 불편해하는 사람들을 내면의 검열이 작동했니 반공의 포로라느니 하며 프로불편러 취급했었다. 표현의 자유 담론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면도 있으나, 정작 2023년에는 삼일절에 광화문 광장도 아닌 그저 자기집 베란다에 일장기 걸어놓은 시민을(만약 욱일기나 '대일본제국 만세'라는 문구라도 적었다면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되레 진보언론에서 앞장서 여론의 죽창질을 조성하는 기사를 실었기에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 집 앞에 단체로 찾아가서 항의하고 위협하는 폭력적인 사진을 긍정적으로 보도하며 신상도 털리고 그곳에서 살 수 없는 수준으로 인민재판을 가하는데 앞장섰다. 심지어 2023년에는 한 여성이 벚꽃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었다며 '역사 잊었냐'는 자극적인 썸네일로 마녀사냥을 조장하는 듯한 기사마저 실렸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채 휴전 중인 6.25 역사는 잊어버린 것인지, 공영방송에 나와 김정은 만세 외쳐도 '사상의 자유를 존중하지 못하면 미개국가'라며 옹호했다. 김정은은 6.25 침략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 유감표명은 일절 없고, 도리어 한국이 침략한 거 물리쳤다며 전승절을 성대하게 거행하고 있다. * 충북청년신문이든 위인맞이 환영단이든 진정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면 '''종북몰이를 극혐하듯이 친일몰이 역시 극혐해야 이치에 맞을텐데''', 표현의 자유는 자신들이 비판받을 때만 방패막이로 쓰이고 정작 친일몰이에 올라탄다는 지적이 있다. 충북청년신문은 아예 기사 제목으로 [[https://blog.naver.com/ilsaram2018/222086538479|'오만한 박범계, 나베의 대타인가?']], 나경원 의원을 아베에 빗대 '나베'라고 프레임을 씌워서 친일몰이를 할 정도였다.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 김수근 위인맞이 환영단장은 어떻게 정상적인 나라에서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공산당이 좋다고 외칠 수 없냐며 금기를 깨고 싶었고,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도 왔는지 시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젠 금기는 깨졌으니 다시 KBS 방송에 나와 '욱일기는 일본을 전범재판한 주일미군의 부대마크로도 쓰이는데 왜 사용 못하냐'며 '''당당히 욱일기 티셔츠 입고 제로투를 추며 금기를 깬다면 '표현의 자유 수호자'로서 인정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정작 김수근 단장은 윤미향 의원을 비판하는 의견들은 '친일적폐'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씌우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놓고 김정은 찬가를 부른 방송에 대해 비판여론이 일자 PD연합회는 '오늘밤 김제동'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는 성명까지 발표하며 옹호했었다. 그 정도로 사상의 자유를 존중한다면 자기집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걸어놓거나 개인이 벚꽃에서 기모노 입고 개인사진 찍은 것도 존중해야 한다며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해야 할텐데, 되레 마녀사냥을 조장하는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등의 기사로 인민재판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다. *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이번 사건은 단순히 북한에 대한 찬양, 고무로 인해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21세기에는 과거와 달리 국가보안법의 적용에 있어 국가의 이익에 '실질적인 손해'가 될만한 이적 행위를 했을 때나 해당 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미국 같은 서구권 국가들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수많은 뻘짓들이 쌓이고 쌓여서 국가보안법에 저촉될만한 수준이 되었고 더불어 북한과의 커넥션을 입증할 명백한 증거들이 잡히자 그제서야 체포한 것이다. * [[한겨레21]]은 이들을 옹호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다만 해당 기사는 '''무려 20여 년 전인 [[2000년]] 10월'''에 작성된 기사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 확증이 있기 훨씬 전이었던 시기였음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8.html|#]] * [[http://www.yangsimsu.or.kr/board_lSPX11|양심수후원회]]에 그들의 편지가 간간히 올라오곤 한다. 목록을 잘 보면 [[이석기]]의 편지도 보인다. * [[2022년]] 4월엔 현역 대위가 북한 공작원에게 [[참수작전]]을 유출하는 [[현역 대위 군사기밀 유출 사건]]이 터졌다. [[https://youtu.be/gBCEqO8d3dI|#]] * [[2023년]] [[1월 9일]]에 [[민중자주통일전위 사건]]이 드러났고 [[1월 18일]], [[2023년 민주노총 간부 간첩 의혹 사건]]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간첩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드러났다. [각주] [include(틀:표절, version=29~1058, source=조선일보\, 동아일보\, 뉴스1 등)] [[분류:청주시의 사건사고]][[분류:2021년/사건사고]][[분류:김정은 시대]][[분류:북한/대남 도발]][[분류:이적단체]][[분류:비밀결사 단체]][[분류:국가보안법위반죄 사건]][[분류:F-3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